세월호 침몰사고 사흘째인 18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세월호 침몰현장에서 잠수부가 잠수를 하고 있다. <br>도준석 pado@seoul.co.kr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내부 진입, 선체 공기 주입, 세월호 생존자’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약 50시간 만에 세월호 선체 공기 주입과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

18일 김수현 서해경찰청장은 “잠수부 8명이 세월호 내부에 진입했다”며 “우선 선체 내부 진입을 위한 3개 경로를 확보하고 18일 오전 10시 선체에 공기 주입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세월호 식당 진입은 오보이며 오후 3시경 세월호 식당에 진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강한 조류와 흐린 시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전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68명, 사망자는 28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 중 18명의 신원만 확인됐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선체 공기 주입 내부 진입 성공했구나. 생존자 조금만 더 버텨줘”, “세월호 침몰 사고 공기 주입 내부 진입, 하루만 더 빨랐어도”, “세월호 침몰 사고 내부 진입, 얼른 식당 진입도 성공해서 생존자 한 명이라도 찾아내길”, “세월호 내부 진입, 식당에 생존자 있을까”, “세월호 내부 진입, 기적이 있길 기도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세월호 침몰 사고, 선체 공기 주입, 내부 진입, 세월호 생존자)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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