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의여왕 김가연’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아내이자 배우인 김가연과의 결혼식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집밥의 여왕’에서는 김가연의 집밥을 맛보기 위해 배연정과 이성미, 윤영미, 원미연이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MC들은 김가연의 집을 구경하던 중, 김가연의 연하남편 임요환과 마주쳤다.

이에 MC들은 임요환에게 “결혼식은 언제 올릴 생각이냐. 혼인신고만 하고 아직 결혼식은 안 올린 것으로 안다”고 질문했고, 임요환은 “이미 결혼했다고 밝혀진 이상 급할 건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임요환은 “우리 아내 음식 잘 좀 봐 달라. 먹어만 보면 알아서 좋은 점수 주실 것이다”고 아내 김가연을 응원했다.

한편 김가연-임요환 부부는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방송 캡처 (집밥의여왕 김가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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