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민기’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영화 ‘황제를 위하여’의 이민기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낮과 밤의 연애 스타일에 관한 공식 질문을 했다. 이민기는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낮에는 져주고 밤에는 이기는 스타일인 것 같다”며 자신이 ‘낮져밤이’ 스타일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민기는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해 봤는데 한 친구가 이 질문에 ‘낮에 할 때, 밤에 할 때 이야기인가’라고 다른 해석을 하더라”고 덧붙였다. MC 유세윤은 “그 해석대로 하면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어 이민기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날 ‘마녀사냥’에서 이민기는 영화 ‘황제를 위하여’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베드신, 액션신과 더불어 박성웅 이태임 등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 등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 놓았다.

마녀사냥 이민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이민기..이민기 특유의 어리바리함 너무 귀여워”, “마녀사냥 이민기..이민기 연기도 잘하고 잘 생겼다”, “마녀사냥 이민기..이태임과 베드신 장난 아니던데”, “마녀사냥 이민기..이민기 너무 귀엽다”, “마녀사냥 이민기..그렇게 해석할 수 도 있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1일 개봉한 ‘황제를 위하여’에는 배우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영화 ‘황제를 위하여’ 스틸 (마녀사냥 이민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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