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벨기에] 2018년 월드컵, 김승규+이승우까지..‘다음 기대하자’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아쉽게 마치고 2018년 월드컵에서 활약하게 될 한국 축구의 유망주들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17세 이승우와 18세 백승호는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에서 활약하고 있다.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는 리오넬 메시를 배출한 바 있다.

특히 백승호는 이미 2011년 FC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고 현재 18세 이하 팀에서 미드필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백승호는 이승우보다 먼저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일찌감치 ‘축구 신동’으로 불려왔다.

백승호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9년 주말리그 18경기에서 30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올랐고 같은 해 경북 경주에서 열린 화랑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6경기 10골을 터뜨렸다.

이에 2009년 대한축구협회 남자최우수 선수상과 이듬해 제22회 차범근 축구상 대상을 수상하며 팬들로부터 ‘축구신동’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이듬해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스카우트에 발탁돼 2010년 바르셀로나 U-13에 입단했다.

대한민국 벨기에 전에 골문을 지킨 김승규 역시 1990년 생으로 4년 뒤인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 벨기에’ 러시아 월드컵 이승우 김승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벨기에’ 러시아 월드컵 이승우 김승규 파이팅”, “‘대한민국 벨기에’ 러시아 월드컵 이승우 김승규..4년 뒤를 노리자”, “‘대한민국 벨기에’ 러시아 월드컵 이승우 김승규..우리나라 파이팅”, “‘대한민국 벨기에’ 러시아 월드컵 이승우 김승규..김승규는 너무 안타깝다. 알제리 전에 나왔어야 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네이마르 선수와 이승우 (‘대한민국 벨기에’ 러시아 월드컵 이승우 김승규)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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