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무한도전 라디오’ ‘유재석’

국민MC 유재석이 일일DJ로 나선 가운데,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과 방송도중 전화 연결을 해 화제다.

유재석은 MBC 라디오 FM4U ‘유재석의 꿈꾸는 라디오’에 등장, 일일DJ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박명수는 유재석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홍대 리포터로 깜짝 등장했다. 유재석은 “홍대에 있는 박명수 씨를 연결하겠다”며 박명수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하자, 박명수는 “젊은 이들이 활기차게 있는 홍대에 나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금요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인산인해다”라고 말실수를 하는가 하면 유재석에게 “할 이야기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신청곡을 요구하자, 박명수는 현장에 있는 한 여성을 즉석에서 연결했다. 여성은 박명수의 ‘파이야’를 요청했지만, 유재석이 “그건 안된다”고 답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했다. 특히 유재석은 마지막에 “박명수 씨 강남역에서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라고 강제적으로 전화를 끊어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MBC 무한도전 라디오 유재석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MBC 무한도전 라디오 유재석, 목소리 너무 좋다”, “MBC 무한도전 라디오 유재석 계속 DJ해라”, “MBC 무한도전 라디오 유재석 나중에 DJ 하는 것도 좋을 듯”, “MBC 무한도전 라디오 유재석 박명수 왜 이렇게 웃기냐”, “MBC 무한도전 라디오 유재석, 목소리 달달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의 꿈꾸는 라디오’가 끝나고 나면, 가수 하하가 밤 12시 ‘푸른밤 하하입니다’로 찾아올 예정이다.

사진=MBC(‘MBC라디오’ ‘무한도전 라디오’ ‘유재석’)

연예팀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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