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 남친으로 알려진 김준형(35) 씨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는 김 씨와 연인 사이였다가 결별한 효연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김 씨가 효연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나 SM측은 “두 사람은 이미 결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효연 전 남친, 이번엔 폭행했네”, “효연 전 남친 맞아? 다시 만나는 거 아냐”, “효연 전 남친도 폭행.. 두 사람 왜 이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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