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양악수술 후’

양악수술 후 3년 간 슬럼프를 겪었던 배우 신이가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8일 방송 예정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영화 ‘색즉시공’등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신이가 출연해 양악 수술 이후 겪었던 3년 간의 슬럼프를 고백했다.

앞서 코믹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신이는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양악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후 신이는 개성을 잃었고, 대중들은 싸늘하게 돌아섰다.

신이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고 호소했다.

한편 신이의 진솔한 고백이 담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8일 오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람이 좋다 신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이 양악수술 후, 이미지가 확 바뀌긴 했지..”, “신이 양악수술 후 달라지긴 했다.. 엄청 좋아했었는데..”, “신이 양악수술 후, 안타깝다”, “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가 3년이나 됐구나”, “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그냥 수술하지 말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신이 양악수술 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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