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곽정은이 배우 줄리엔 강을 본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곽정은과 줄리엔 강이 처음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줄리엔 강을 “우리나라에서 어깨가 제일 넓다. 58cm 어깨남”이라며 곽정은에게 그를 만난 소감을 물었다.이에 곽정은은 “다른 회차보다 내가 가냘 퍼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줄리엔 강은 ‘마녀사냥’ 공식 질문인 ‘낮져밤이’에 대해 “나는 ‘낮져밤이’다”고 답했다.

유세윤은 “설마 지겠냐. 지는 게 상상이 안 된다”며 줄리엔 강의 근육질 몸을 언급했고, 한혜진은 “줄리엔 강 같은 사람이 ‘낮이밤이’면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줄리엔 강 같은 사람이 ‘낮이밤져’면 어떠냐”고 묻자, 한혜진은 “그럼 안 만나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줄리엔 강은 “낮에는 져도 밤에는 뜨거워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녀사냥 곽정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녀사냥 곽정은..이해간다”, “마녀사냥 곽정은..줄리엔강 보면 볼수록 괜찮네”, “마녀사냥 곽정은, 정말 가냘 퍼 보인다”, “마녀사냥 곽정은..웃기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처 (마녀사냥 곽정은, 줄리엔강)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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