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권

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동거설이 제기돼 화제다.

18일 홍콩 언론은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사진과 함께 “제시카가 6개월 전부터 홍콩에 자주 머물렀으며 최근 시모어 로드에 위치한 타일러 권의 아파트로 이사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전혀 개의치않고 즐겁게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유아용 매장에 들러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앞서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지난 3월 처음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지인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9월 중국매체가 “두 사람이 내년 결혼한다”고 보도한데 이어 제시카가 돌연 소녀시대에서 탈퇴했다. 이에 타일러 권과의 열애와 제시카의 패션 사업이 소녀시대 탈퇴의 주된 원인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사진=HK채널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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