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언론시사회에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가 참석했다.

이날 김태우는 “오늘 극중 부인 조여정과 같이 봤다”면서 “이제 더 이상 부인이랑 같이 안 볼 거다. 부부는 이걸로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워킹걸’은 치명적인 실수로 해고된 워커홀릭 보희(조여정 분)와 빨간딱지로 가득한 섹스샵을 운영하다 그만둔 난희(클라라 분)가 동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미디 장르의 영화다. 1월 18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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