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매체에 따르면, 손호준은 지난 7일 밤 자신의 BMW 328i차를 몰고 김소은의 한남동 집으로 향한 뒤, 청담동의 한 퓨전 주점에서 3시간 정도 데이트를 즐겼다.
이에 9일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된 사진은 행사장에서 만난 후의 모습이다. 그날 곁에 매니저도 있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손호준 소속사 역시 “현재 손호준이 영화 촬영 중이어서 바로 확인이 어렵다. 향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결 측은 9일 “평소 김소은이 손호준, 유연석과 친해서 만나는 건 알고 있어서 확인을 한 적이 있다. 절대 아니라 했다”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어 “특정 출연자 사건 후 ‘우결’ 출연자들은 스캔들에 휘말리면 절대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우결’에 출연하면 여러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면서 평소대로 했던 행동들이 크게 부각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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