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승우, 영화 ‘내부자들’서 이병헌과 호흡 입력 :1970-01-01 09:00:00 수정 :2014-06-04 09:04:47 배우 조승우가 내년 개봉할 예정인 영화 ‘내부자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4일 밝혔다.’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가 연재했던 동명의 웹툰을 바탕으로 ‘파괴된 사나이’(2010)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든 작품이다. 우리 사회 깊숙한 곳까지 뿌리박은 부정부패를 고발한 영화다.조승우는 비리 정치인의 저격수 우장훈 검사 역을 맡아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소화할 이병헌과 연기 대결을 펼친다.영화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올여름 촬영에 들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