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특별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진세연은 영화 ‘경찰가족’의 여자 주인공 박영희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섹시 여형사’ 박영희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강남 경찰서 마약 3팀장.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무시무시한 마약범들을 일망타진하는 열혈 형사인 박영희의 액션 캐릭터를 소화해내기 위해 실제 펜싱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고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진세연이 크랭크인 전 10월 한 달 동안은 서울시청 펜싱 선수단에서 거의 매일 훈련을 받았다”며 “온 몸이 땀범벅이 됐지만 정해진 훈련량을 빠짐없이 소화해냈다”고 배우로서의 열정을 전했다.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연기 성장을 거듭해온 진세연이 영화 ‘경찰가족’을 통해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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