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가 자신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21일 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Soon…Pretty awesome new stuff(곧..꽤 멋진 새 물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비는 검은색 수트 차림에 권총을 들고 서 있다. 특히 시선을 살짝 아래로 깔며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과 그의 우월한 ‘기럭지’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비는 영화 ‘더 프린스’에서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부하 마크 역으로 출연한다. 브라이언 밀러 감독이 연출한 ‘더 프린스’는 액션 영화로, 은퇴한 라스베가스 갱단 킬러 폴이 딸을 납치한 악당들과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우 존 쿠삭이 딸을 납치당한 킬러로, 브루스 윌리스가 딸을 납치한 악당으로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22일 미국 개봉과 동시에 VOD로 공개된다.

사진=비 트위터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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