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핫한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맘토닥톡’ 등에서 맹활약 중인 여배우 홍은희와 그라치아가 만났다.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라고는 믿기 힘든 앳된 외모를 가진 홍은희는 카메라 앞에서 청초하고도 시크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야무지고 털털한 모습과 관련 홍은희는 “평소의 모습대로 행동한 것뿐인데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조금 얼떨떨해요. 제작진이 편집을 참 잘해주신 것 같아요”라고 겸손한 태도를 취했다.

이어 “30대를 잘 버티다 보면 40대에는 저만을 위한 역할을 맡게 되지 않을까요? 전 나이 들수록 무르익을 거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거든요”라며 여배우 근성을 과시했다.

이른 결혼에 대해 “방학하자마자 숙제를 다 해치운 기분”이라고 표현한 홍은희의 진솔하고도 톡톡 튀는 매력을 담은 화보 및 인터뷰는 그라치아 40호(10월 5일 발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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