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전도연 유지태와 함께 ‘굿와이프’ 첫 방송을 본방사수 했다.

나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첫방 같이 봤지요~ 굿와이프 떨리는 첫방.. 굿와이프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굿와이프 #유지태 선배님 #전도연 선배님 #나나 #첫방기념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맥주와 소시지가 놓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나나, 전도연, 유지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굿와이프’ 주연 배우들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8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 드라마 ‘굿와이프’에서는 연수원 졸업 15년만에 로펌에 취직해 살인사건 용의자의 무혐의를 입증해낸 김혜경(전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나나는 국내 첫 연기 데뷔에서 우려를 씻고 합격점을 받았다. 로펌 조사원 김단 역을 맡은 나나는 시크한 모습에서 애교있는 모습을 오가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전문 용어와 긴 분량의 대사까지 무리 없이 소화하는 것은 물론 전도연과의 완벽 호흡으로 특급 케미를 선사하며 “기대 이상”이라는 평을 받았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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