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의 이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고마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새롬은 기차에 탄 상태로 어딘가를 멍하게 응시하는 모습이다. 앞서 김새롬은 셰프 이찬오와 지난 2015년 8월 교제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이후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친 뒤 협의이혼을 했다. 이혼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근황을 알린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새롬에게 “언니 힘내요”, “다시 행복해질 수 있어요.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다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등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전날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패널들이 이들의 이혼 배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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