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밴드 버즈 기타리스트 윤우현(36)과 럼블피쉬 보컬 최진이(35)는 이날 서울의 한 한옥 카페에서 일가친척과 소수의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

한 가요 관계자는 “7년간 교제한 버즈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며 “윤우현은 멤버 중 신준기와 김예준에 이어 세 번째로 장가를 간다”고 전했다.

윤우현과 최진이 모두 밴드를 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음악적인 방향과 성격에서 공통분모가 있어 오랜 연인으로 지내 왔다.

2012년 럼블피쉬의 곡 ‘너 그렇게 살지 마’를 공동 작곡하면서 다시 열애설에 휩싸이자 두 사람은 연인임을 인정했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에 동반 출연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 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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