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서양의 포클랜드섬을 놓고 영국과 아르헨티나가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형제국’인 미국이 중립적 자세를 보였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은 현재의 상황뿐만 아니라 과거 역사까지 잘 알고 있으나 우리의 입장은 중립”이라는 미 국무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0-02-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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