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21일 연료주입을 시작한 이란의 첫 원자력발전소인 부셰르원전 가동에 대해 핵 확산과 관련한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비 할러데이 국무부 부대변인은 AFP통신에 “우리는 부셰르원자로가 민간에 원자력발전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확산의 위험으로 이를 보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자신들의 의도가 정말 평화적이라면 스스로 우라늄 농축 능력을 갖출 필요가 없다는 점을 부셰르원전은 강조해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란은 이날 총공사비 10억달러가 투입된 부셰르원전에 연료를 주입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워싱턴=연합뉴스
다비 할러데이 국무부 부대변인은 AFP통신에 “우리는 부셰르원자로가 민간에 원자력발전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확산의 위험으로 이를 보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자신들의 의도가 정말 평화적이라면 스스로 우라늄 농축 능력을 갖출 필요가 없다는 점을 부셰르원전은 강조해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란은 이날 총공사비 10억달러가 투입된 부셰르원전에 연료를 주입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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