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신종플루로 모두 8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일간신문 사이공 티엡티는 19일 호찌민시 파스퇴르연구소 자료를 인용해 올해 들어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모두 183명으로 이 가운데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지난달에만 남부에서 81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해 한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호찌민시 열대병병원의 응웬 타잉 원장은 대부분의 감염자가 폐렴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현지 일간신문 사이공 티엡티는 19일 호찌민시 파스퇴르연구소 자료를 인용해 올해 들어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모두 183명으로 이 가운데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지난달에만 남부에서 81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해 한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호찌민시 열대병병원의 응웬 타잉 원장은 대부분의 감염자가 폐렴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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