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올해 신종플루로 8명 사망

베트남서 올해 신종플루로 8명 사망

입력 2010-11-20 00:00
수정 2010-11-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들어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신종플루로 모두 8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일간신문 사이공 티엡티는 19일 호찌민시 파스퇴르연구소 자료를 인용해 올해 들어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모두 183명으로 이 가운데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지난달에만 남부에서 81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해 한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호찌민시 열대병병원의 응웬 타잉 원장은 대부분의 감염자가 폐렴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2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