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 전투기 F-15 스트라이크 이글이 21일 오후 리비아 북동부에서 방공망 공습 도중 장비 고장으로 추락했지만, 조종사 2명은 모두 안전하게 탈출했다고 미국 아프리카 사령부가 22일 밝혔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기지가 있는 아프리카 사령부는 “21일 리비아 북동부에서 미 공군 전투기 F-15 스트라이크 이글이 장비 고장을 일으킨 순간 조종사 2명이 탈출했으며 모두 무사하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사령부 대변인은 사고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들은 경상을 입었다며 한 명은 구조했지만 나머지 한 명에 대한 수색 작업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고는 21일 오후 9시30분(그리니치 표준시)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지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대변인은 이번 사고가 적의 공격 때문에 발생한 것은 아니다며 사고기의 고장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전투기는 이탈리아의 아비아노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비행 중이었다.
연합뉴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기지가 있는 아프리카 사령부는 “21일 리비아 북동부에서 미 공군 전투기 F-15 스트라이크 이글이 장비 고장을 일으킨 순간 조종사 2명이 탈출했으며 모두 무사하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사령부 대변인은 사고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들은 경상을 입었다며 한 명은 구조했지만 나머지 한 명에 대한 수색 작업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고는 21일 오후 9시30분(그리니치 표준시)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지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대변인은 이번 사고가 적의 공격 때문에 발생한 것은 아니다며 사고기의 고장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전투기는 이탈리아의 아비아노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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