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이웃 사람들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관에 안치했던 95세 할머니가 ‘사망’ 엿새 만에 관에서 혼자 힘으로 걸어나온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4일 보도했다.
광시(廣西)성 베이루의 한마을에서 혼자 살아온 이 할머니는 ‘사망’ 2주 전에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꼼짝 못하는 것은 물론 숨도 못 쉬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이웃 사람들은 할머니가 죽은 줄 알고 시신을 관으로 모셨다. 그런데 애도기간을 거쳐 매장을 하루 앞두고 엿새 만에 할머니가 제 발로 걸어나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 이웃은 “할머니가 보이지 않아 집에 들어가 누워있는 할머니를 흔들며 이름까지 불렀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숨소리를 들어봤는데 숨소리도 없었다. 그러나 몸은 여전히 차갑지 않았다”고 기억했다.
이웃들은 할머니가 죽은 것으로 생각하고 장례준비에 들어갔다. 우선 할머니를 관으로 모시고 이 지방의 전통에 따라 이레간의 애도기간에 들어갔다. 그런데 관에 들어간 할머니가 살아서 돌아온 것이다.
할머니는 “한숨 푹 잔 느낌이었다. 깨어나 관 뚜껑을 어렵게 열고 나오니 심한 허기가 느꼈다. 그래서 부엌에 가 먹을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웃이 왔다”고 말했다.
의사들은 할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 ‘유사 죽음’을 경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동안에 체온은 정상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한 의사는 “시신을 집에 일주일 정도 모셔두었다가 매장하는 현지 풍속 때문에 할머니가 목숨을 구했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현지 풍속 때문에 목숨은 구했으나 이웃들이 풍속에 따라 망자(?)의 유품을 태워버려 현재 빈털터리 신세가 됐다.
연합뉴스
광시(廣西)성 베이루의 한마을에서 혼자 살아온 이 할머니는 ‘사망’ 2주 전에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꼼짝 못하는 것은 물론 숨도 못 쉬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이웃 사람들은 할머니가 죽은 줄 알고 시신을 관으로 모셨다. 그런데 애도기간을 거쳐 매장을 하루 앞두고 엿새 만에 할머니가 제 발로 걸어나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 이웃은 “할머니가 보이지 않아 집에 들어가 누워있는 할머니를 흔들며 이름까지 불렀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숨소리를 들어봤는데 숨소리도 없었다. 그러나 몸은 여전히 차갑지 않았다”고 기억했다.
이웃들은 할머니가 죽은 것으로 생각하고 장례준비에 들어갔다. 우선 할머니를 관으로 모시고 이 지방의 전통에 따라 이레간의 애도기간에 들어갔다. 그런데 관에 들어간 할머니가 살아서 돌아온 것이다.
할머니는 “한숨 푹 잔 느낌이었다. 깨어나 관 뚜껑을 어렵게 열고 나오니 심한 허기가 느꼈다. 그래서 부엌에 가 먹을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웃이 왔다”고 말했다.
의사들은 할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 ‘유사 죽음’을 경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동안에 체온은 정상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한 의사는 “시신을 집에 일주일 정도 모셔두었다가 매장하는 현지 풍속 때문에 할머니가 목숨을 구했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현지 풍속 때문에 목숨은 구했으나 이웃들이 풍속에 따라 망자(?)의 유품을 태워버려 현재 빈털터리 신세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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