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동성결혼 지지 발언 이후 미국인들의 오바마 지지와 반대 여론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입소스(Ipsos)의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31%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 후 그를 더 우호적으로 보게 됐다고 답한 반면 30%는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호감이 낮아졌다고 응답했다.
나머지 40%가량의 응답자는 이번 발언이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 민주당원의 53%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 후 그를 더 우호적으로 본다고 답했지만, 공화당원의 56%는 이번 발언으로 그에 대한 호감이 낮아졌다고 응답했다.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입소스(Ipsos)의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31%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 후 그를 더 우호적으로 보게 됐다고 답한 반면 30%는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호감이 낮아졌다고 응답했다.
나머지 40%가량의 응답자는 이번 발언이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 민주당원의 53%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 후 그를 더 우호적으로 본다고 답했지만, 공화당원의 56%는 이번 발언으로 그에 대한 호감이 낮아졌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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