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부가 일부 석유류 제품의 수출 금지를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카자흐 정부는 16일 관영 신문인 카자흐스탄스카야 프라브다를 통해 특별 휘발유와 가정용 난방유를 제외한 경질 증류유, 등유, 경유와 다른 석유제품의 수출이 7월2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6개월간 연장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심각한 석유 부족과 국내 석유시장의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카자흐 정부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카자흐 정부는 16일 관영 신문인 카자흐스탄스카야 프라브다를 통해 특별 휘발유와 가정용 난방유를 제외한 경질 증류유, 등유, 경유와 다른 석유제품의 수출이 7월2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6개월간 연장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심각한 석유 부족과 국내 석유시장의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카자흐 정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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