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1급 허리케인으로 강화

‘아이작’ 1급 허리케인으로 강화

입력 2012-08-29 00:00
수정 2012-08-29 03: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뉴올리언스 향해 이동..시속 120㎞ 강풍 동반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28일(현지시간) 정오를 기해 열대성 폭풍 ‘아이작’의 등급을 시속 120㎞의 강풍을 수반한 1급 허리케인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아이작’은 멕시코만을 거쳐 뉴올리언스를 향하고 있으며 이날 늦게나 오는 29일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작’의 상륙 예상 시기는 2005년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를 덮친 지 정확하게 7년이 되는 날이다. 하지만 ‘아이작’은 카트리나와 비교하면 훨씬 강도가 약하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아이작’이 멕시코만의 따뜻하고 넓은 바다를 지나면서 세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미시시피, 앨라배마, 플로리다 등 4개 주는 ‘아이작’에 대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