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四川)성의 한 탄광에서 29일 가스가 폭발해 광부 19명이 숨지고 28명이 매몰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쓰촨성 남부 판즈화(攀枝花)에 있는 샤오자완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구조대가 급파됐다면서 107명의 광부가 구조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경찰이 사고가 난 탄광 소유주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엿다.
중국의 탄광들은 안전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경제성장에 따른 석탄 수요를 맞추기 위해 무분별한 채굴에 나서면서 탄광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안전총국에 따르면 2009년 2천631명이던 탄광 사고 사망자가 2010년에는 2천433명, 2011년에는 1천973명으로 줄어드는 등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통신은 쓰촨성 남부 판즈화(攀枝花)에 있는 샤오자완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구조대가 급파됐다면서 107명의 광부가 구조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경찰이 사고가 난 탄광 소유주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엿다.
중국의 탄광들은 안전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경제성장에 따른 석탄 수요를 맞추기 위해 무분별한 채굴에 나서면서 탄광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안전총국에 따르면 2009년 2천631명이던 탄광 사고 사망자가 2010년에는 2천433명, 2011년에는 1천973명으로 줄어드는 등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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