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세계 최고령 할머니 132세로 사망”

조지아 “세계 최고령 할머니 132세로 사망”

입력 2012-10-09 00:00
업데이트 2012-10-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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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당국이 세계 최고령자라고 주장해온 안티사 크비차바가 지난달 30일 132세의 나이로 숨졌다.

구소련 공화국 법무부 대변인인 카투나 로사바는 8일(현지시간) 세계 최고령자인 여성 크비차바가 조지아 서부 사치노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조지아 당국은 구소련 당시 크비차바가 등록했던 여권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그녀가 1880년 7월 8일에 태어났으며 1960년부터 연금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크비차바의 나이가 공식적으로 입증된 적은 없다.

고령자를 조사하는 기관인 노인학연구단체(GRG)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기록돼 있는 최고령자는 116세의 미국인 베시 쿠퍼다. 테네시주(州)에서 태어난 쿠퍼는 현재 미국 남부 조지아에서 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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