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왕실은 마들렌 공주가 미국 은행가 크리스 오닐과 내년 6월 8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현지 타블로이드 신문 ‘익스프레슨’은 23일(현지시간) 결혼식이 스톡홀름에 있는 왕궁 교회에서 열릴 것이라면서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과 실비아 왕비의 협의를 거쳐 혼인날짜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스웨덴 왕실에 정통한 소식통은 TT통신과 인터뷰에서 결혼식 장소가 빅토리아 공주의 결혼식 때보다 훨씬 작은 점으로 미뤄 볼 때 이번 혼인 예식은 양가 친지 위주로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들렌 공주와 런던 태생인 오닐 사이의 염문은 지난 2년 동안 지속됐으며 이들 커플이 오닐의 뉴욕 아파트에서 작년 가을 이후 동거해 온 사실이 올해 밝혀지기도 했다.
마들렌 공주는 아동 권익을 위한 비영리 단체에서 일해왔으며 오닐은 노스터캐피털의 파트너이다.
연합뉴스
현지 타블로이드 신문 ‘익스프레슨’은 23일(현지시간) 결혼식이 스톡홀름에 있는 왕궁 교회에서 열릴 것이라면서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과 실비아 왕비의 협의를 거쳐 혼인날짜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스웨덴 왕실에 정통한 소식통은 TT통신과 인터뷰에서 결혼식 장소가 빅토리아 공주의 결혼식 때보다 훨씬 작은 점으로 미뤄 볼 때 이번 혼인 예식은 양가 친지 위주로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들렌 공주와 런던 태생인 오닐 사이의 염문은 지난 2년 동안 지속됐으며 이들 커플이 오닐의 뉴욕 아파트에서 작년 가을 이후 동거해 온 사실이 올해 밝혀지기도 했다.
마들렌 공주는 아동 권익을 위한 비영리 단체에서 일해왔으며 오닐은 노스터캐피털의 파트너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