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만어선 센카쿠行에 어업협정 악영향 경고

일본, 대만어선 센카쿠行에 어업협정 악영향 경고

입력 2013-01-24 00:00
수정 2013-01-24 17: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만 활동가들을 태운 어선이 24일 새벽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 진입을 시도한 것과 관련해 일본이 이런 행동은 양국 간 어업협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만 외무부 산하 동아시아관계협회는 대만 내에서 사실상 일본 대사관 역할을 하는 일본 교류협회가 “앞서 발생한 사건과 같은 일들은 양국 간 어업협정 준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시사했다”고 전했다.

일본 교류협회는 대만 측에 “2차 예비접촉이 연기될 수 있다”고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이달 말이나 내달 중순쯤 계획대로 회담이 열릴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혀 여지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 대만은 센카쿠 해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이 겹쳐 이곳 어업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그러나 양국 간 어업 협상은 지난 2009년 2월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분쟁으로 중단된 이후 공식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예비접촉은 어업 협상 재개를 위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기 위한 것으로 양국은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3년9개월 만에 첫 번째 예비 접촉을 했고 가능한 이른 시기에 2차 회담을 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