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혜성탐사선 로제타 ‘헬로 월드’ 신호 보내

혜성탐사선 로제타 ‘헬로 월드’ 신호 보내

입력 2014-01-21 00:00
업데이트 2014-01-21 07: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유럽우주국(ESA)의 혜성탐사선 로제타호가 21일(현지시간) ‘헬로 월드’(Hello, world)라는 신호를 보냈다.

ESA는 트위터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전했다.

로제타호는 목성과 가까운 궤도를 도는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탐사를 위해 2004년 3월2일 발사됐다.

로제타호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11년 6월 최소한의 히터와 ‘알람 시계’를 제외한 모든 장비가 휴면 모드에 들어갔으며 그동안 아무런 신호도 보내오지 않았다.

이날 신호가 전해지자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ESA 본부측은 환호성을 질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