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보다 부(富)의 집중현상 면에서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는 30일 베이징대 사회과학원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및 영국 런던경제대학 경제학자들이 최근 각각 내놓은 양국 상위 1%의 부 보유현황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상위 1%는 국가 전체 부의 40%를 장악하고 있으며 특히 상위 0.1%는 전체 부의 20% 이상을 가지고 있다.
반면 중국에서는 상위 1%가 보유한 부가 전체의 3분의 1 정도여서 부의 집중도 면에서는 미국이 중국보다 심각한 상태라고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는 전했다.
미국에 대한 연구는 UC버클리의 이매뉴얼 사에즈와 영국 런던경제대학 가브리엘 주크먼 경제학자가 수행했으며 중국은 베이징대 사회과학원에서 이뤄졌다.
연합뉴스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는 30일 베이징대 사회과학원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및 영국 런던경제대학 경제학자들이 최근 각각 내놓은 양국 상위 1%의 부 보유현황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상위 1%는 국가 전체 부의 40%를 장악하고 있으며 특히 상위 0.1%는 전체 부의 20% 이상을 가지고 있다.
반면 중국에서는 상위 1%가 보유한 부가 전체의 3분의 1 정도여서 부의 집중도 면에서는 미국이 중국보다 심각한 상태라고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는 전했다.
미국에 대한 연구는 UC버클리의 이매뉴얼 사에즈와 영국 런던경제대학 가브리엘 주크먼 경제학자가 수행했으며 중국은 베이징대 사회과학원에서 이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