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정권은 4일 ‘과거 일본 측이 총리, 외무상, 관방장관은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는 중국 측 주장을 공식 부인하는 내용의 정부 답변서를 각의(각료회의) 결정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하마다 가즈유키(浜田和幸) 참의원 의원(무소속)의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 참배와 관련한 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통해 “(중일 간에 그러한) 양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국 측은 일본 각료들의 야스쿠니 참배와 관련해 “1985년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당시 총리가 참배한 후 일본의 얼굴인 총리, 외무상, 관방장관 3인은 야스쿠니에 가지 않는다는 신사협정을 맺었다”(2005년 4월 왕이<王毅> 당시 주일 중국대사)고 주장하지만, 일본 측은 이러한 약속의 존재 자체를 부인해 왔다.
연합뉴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하마다 가즈유키(浜田和幸) 참의원 의원(무소속)의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 참배와 관련한 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통해 “(중일 간에 그러한) 양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국 측은 일본 각료들의 야스쿠니 참배와 관련해 “1985년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당시 총리가 참배한 후 일본의 얼굴인 총리, 외무상, 관방장관 3인은 야스쿠니에 가지 않는다는 신사협정을 맺었다”(2005년 4월 왕이<王毅> 당시 주일 중국대사)고 주장하지만, 일본 측은 이러한 약속의 존재 자체를 부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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