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 전화회담…이슬람국가 대처 공조하기로

미일 정상 전화회담…이슬람국가 대처 공조하기로

입력 2014-12-17 14:38
업데이트 2014-12-17 14: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7일 전화 회담을 하고 중동 과격단체인 이슬람국가(IS) 대처와 에볼라 바이러스 확대 방지를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전화 회담은 오바마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날 낮 약 15분 동안 이루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 여당의 14일 총선 승리를 축하하는 인사를 아베 총리에게 건넸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