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12일 원전 재가동 심사와 관련, 간사이(關西)전력이 제출한 다카하마(高浜)원전 3,4호 원자로(후쿠이<福井>현) 안전대책에 대해 합격 판정을 내렸다.
원자력규제위가 원전 재가동 안전 심사에서 합격 판정을 내린 것은 규슈(九州)전력의 센다이(川內)원전 1,2호기(가고시마<鹿兒島>현)에 이어 두 번째다.
다카하마원전 재가동은 앞으로 지역 주민의 동의 절차 등이 필요해 재가동되더라도 올여름 이후가 될 전망이다.
간사이전력은 2013년 7월 안전대책 심사를 요청했다가 원자력규제위로부터 “지진과 해일 규모 예상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안전대책 보강 공사를 벌여왔다.
연합뉴스
원자력규제위가 원전 재가동 안전 심사에서 합격 판정을 내린 것은 규슈(九州)전력의 센다이(川內)원전 1,2호기(가고시마<鹿兒島>현)에 이어 두 번째다.
다카하마원전 재가동은 앞으로 지역 주민의 동의 절차 등이 필요해 재가동되더라도 올여름 이후가 될 전망이다.
간사이전력은 2013년 7월 안전대책 심사를 요청했다가 원자력규제위로부터 “지진과 해일 규모 예상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안전대책 보강 공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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