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인으로 알려진 전직 체조선수 알리나 카바예바(32)가 임부복으로 보이는 옷을 입고 공개석상에 등장, 염문설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바예바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열린 유소년 리듬체조 페스티벌에서 진행자로 나서면서 임부복처럼 풍만한 디자인의 짧은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당시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면 카바예바는 특히 배 부분이 불룩하게 보여 실제 임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3월 10여 일간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와병설, 늦둥이설 등 온갖 소문에 시달렸다.
일부 서방 언론은 카바예바가 스위스에서 푸틴의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그가 자리를 비웠을 것이란 관측을 내놓기도 했지만 크렘린궁은 염문설 자체를 부인해왔다.
연합뉴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바예바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열린 유소년 리듬체조 페스티벌에서 진행자로 나서면서 임부복처럼 풍만한 디자인의 짧은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당시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면 카바예바는 특히 배 부분이 불룩하게 보여 실제 임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3월 10여 일간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와병설, 늦둥이설 등 온갖 소문에 시달렸다.
일부 서방 언론은 카바예바가 스위스에서 푸틴의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그가 자리를 비웠을 것이란 관측을 내놓기도 했지만 크렘린궁은 염문설 자체를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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