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배우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 부부가 결혼 생활 10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30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내고 “많은 생각과 신중한 고려 끝에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로를 위해 사랑과 우정으로 함께 나아가며 아이들을 함께 돌보기로 약속했다.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주길 청한다”고 덧붙였다.
197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03년 영화 ‘데어데블’의 주연 배우로 만나 2005년 결혼해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애플렉은 맷 데이먼과 함께 각본을 쓴 ‘굿 윌 헌팅’(1997)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과 골든글로브 최우수 각본상을 받았으며, 결혼 이후 감독으로 변신해 2007년 데뷔작 ‘가라, 아이야 가라’로 신인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타운’(2010)에 이은 후속 감독 작품 ‘아르고’(2012)로 골든글러브 작품상과 감독상,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출연한 스릴러 영화 ‘나를 찾아줘’(Gone Girl)도 호평받았다.
제작자이기도 한 가너는 최근 ‘댈러스 바이어스 클럽’(2013), ‘난 지구 반대편 나라로 가버릴테야’(Alexander and the Terrible, Horrible, No Good, Very Bad Day.2014) 등에 출연했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와 약혼했다 파혼했고, 가너는 배우 스콧 폴리와 결혼 생활을 한 바 있다.
연합뉴스
두 사람은 30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내고 “많은 생각과 신중한 고려 끝에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로를 위해 사랑과 우정으로 함께 나아가며 아이들을 함께 돌보기로 약속했다.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주길 청한다”고 덧붙였다.
197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03년 영화 ‘데어데블’의 주연 배우로 만나 2005년 결혼해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애플렉은 맷 데이먼과 함께 각본을 쓴 ‘굿 윌 헌팅’(1997)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과 골든글로브 최우수 각본상을 받았으며, 결혼 이후 감독으로 변신해 2007년 데뷔작 ‘가라, 아이야 가라’로 신인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타운’(2010)에 이은 후속 감독 작품 ‘아르고’(2012)로 골든글러브 작품상과 감독상,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출연한 스릴러 영화 ‘나를 찾아줘’(Gone Girl)도 호평받았다.
제작자이기도 한 가너는 최근 ‘댈러스 바이어스 클럽’(2013), ‘난 지구 반대편 나라로 가버릴테야’(Alexander and the Terrible, Horrible, No Good, Very Bad Day.2014) 등에 출연했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와 약혼했다 파혼했고, 가너는 배우 스콧 폴리와 결혼 생활을 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