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솔로몬제도 근해에서 10일 오전(현지시간) 규모 6.5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은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서쪽으로 165km 떨어진 해역, 깊이 10km 해저에서 발생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호니아라에서 10초간 땅이 흔들렸다지만, 피해나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솔로몬제도 재난관리당국은 전했다.
60만명의 주민이 사는 솔로몬제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세계 주요 지진대와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지역인 환태평양화산대에 위치해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
2013년에는 규모 8의 지진에 따라 발생한 쓰나미로 10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었다.
연합뉴스
지진은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서쪽으로 165km 떨어진 해역, 깊이 10km 해저에서 발생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호니아라에서 10초간 땅이 흔들렸다지만, 피해나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솔로몬제도 재난관리당국은 전했다.
60만명의 주민이 사는 솔로몬제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세계 주요 지진대와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지역인 환태평양화산대에 위치해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
2013년에는 규모 8의 지진에 따라 발생한 쓰나미로 10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