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재닛 잭슨, 50세에 첫아들 ‘엘리사’ 출산

팝스타 재닛 잭슨, 50세에 첫아들 ‘엘리사’ 출산

입력 2017-01-04 10:56
업데이트 2017-01-04 10: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국 팝스타 재닛 잭슨이 50세에 첫 아이를 낳았다.

50세에 첫아들 출산한 재닛 잭슨과 남편 위삼 알 마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50세에 첫아들 출산한 재닛 잭슨과 남편 위삼 알 마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주간지 피플은 3일(현지시간) 잭슨과 남편 위삼 알 마나가 첫 아들 ‘엘리사’를 순조롭게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잭슨의 대변인은 “잭슨과 알 마나가 첫아들이 태어난 것에 황홀해 하고 있다”며 “잭슨은 스테레스 없이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1966년생인 잭슨은 카타르 출신인 9살 연하 억만장자 사업가인 위삼 알 마나와 2010년 만나 2012년 결혼했다.

잭슨이 지난해 4월 갑작스레 콘서트 투어를 연기하자 임신설이 제기됐고, 이후 10월에 잭슨은 피플에 부푼 배를 감싼 사진을 공개하면서 임신 소식을 공식 확인했다.

최근에는 시험관 시술 등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잭슨과 같이 늦은 나이에 출산하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할리 베리는 47세에 둘째 아들을 출산했고, 존 트라볼타의 아내 켈리 프레스턴도 48세에 셋째 아들 벤저민을 낳았다.

‘델마와 루이스’의 지나 데이비스는 46세에 첫 딸을 출산하고 2년 뒤 아들 쌍둥이를 낳기도 했다.

스위스의 거부 마가리타 루이 드레퓌스는 지난 3월 53세에 딸 쌍둥이를 출산에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