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숨은 문고리’ 실러, 美국방장관 휴대전화번호 노출사고

트럼프 ‘숨은 문고리’ 실러, 美국방장관 휴대전화번호 노출사고

입력 2017-05-16 14:16
수정 2017-05-16 14: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류뭉치에 붙인 ‘스티커 메모’ 사진, 한때 WP에 실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자 오랜 기간 사설경호를 맡아왔던 ‘숨은 실세’ 케이스 실러가 실수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미국 의회전문지 ‘더힐’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실러의 역할을 다룬 11일자 워싱턴포스터(WP) 기사 첨부사진에서 노출사고가 비롯됐다.

사진은 실러가 서류뭉치를 들고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백악관을 걷는 장면이었고, 서류뭉치에 부착된 노란색 스티커형 메모에 매티스 장관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가 적혀 있었다.

한 독자가 발행된 사진에서 이를 발견하고 WP에 이를 알렸다.

WP는 곧바로 발행된 사진을 다른 사진으로 대체했다. 이어 해당 기자인 레이첼은 “(그 번호로) 전화를 거니, 음성 메일로 연결됐고, 그(매티스 장관)가 받았다”고 밝혔다.

실러는 트럼프 대통령 곁을 지켜온 ‘문고리 실세’라는 평가가 나온다. 럼프 대선캠프 출신 인사는 “실러가 트럼프 팀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인물”이라고 전했다.

한번은 트럼프타워 밖의 시위자에게 주먹질해 세간의 시선을 받기도 했다.

현재 실러의 직함은 대통령 부보좌역 겸 오벌오피스(대통령 집무실) 관리책임자다.

뉴욕 토박이로 미 해군과 뉴욕 경찰(NYPD) 출신인 실러는 1999년 시간제 경호 요원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임시직으로 시작했다가 신임을 받아 2005년 트럼프 대통령의 사설경호팀 수장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이 대통령 경호를 거의 전담하면서 실러의 역할도 다소 바뀌었다. 오랫동안 맡았던 경호 업무에서는 한발 물러났지만, 비밀경호국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연락책 역할을 하면서 되레 영향력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6 제2회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2년 연속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공동 주최한 ‘2026 제2회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대상(大賞)’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고,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사회적 약자가 소외당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로 피폐해 가는 지역 경제를 되살리며, 학생과 선생님을 위한 학교 폭력 없는 창의력 증진의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주역을 발굴하는 데 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김 의원은 소관 기관인 정원도시국, 기후환경본부, 미래한강본부, 서울아리수본부, 에너지공사, 서울대공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이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 조례안 심의·의결 및 관련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쾌적한 삶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환경수자원위
thumbnail -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6 제2회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2년 연속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