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20일 뉴욕서 강경화 외교장관과 회동…北상황 논의

폼페이오, 20일 뉴욕서 강경화 외교장관과 회동…北상황 논의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7-17 10:14
수정 2018-07-17 1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벳쇼 고로 유엔주재 日대사도 만나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4일 오전 청와대 접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접견에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8. 6. 14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4일 오전 청와대 접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접견에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8. 6. 14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20일(현지시간) 뉴욕을 방문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만나 북한에 관한 최신 상황을 논의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16일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와 안전보장이사회 멤버들, 벳쇼 고로(別所浩郞) 유엔주재 일본 대사와도 회동한다.

폼페이오 장관은 6·12북미정상회담 후속 협상의 미국 쪽 책임자로 지난 6∼7일 세 번째로 방북하는 등 비핵화 절차와 6·25 전쟁 때 전사한 미군 유해 송환 문제를 북한과 협의하고 있다.

국무부는 또 폼페이오 장관이 이번 뉴욕 방문을 통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도 만나 오는 9월 유엔 총회 준비와 유엔 개혁 문제를 포함한 광범위한 이슈를 논의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