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인양 과정에서 수습한 시신에 거수경례하며 마지막 예를 갖추는 한국 구조대원들의 모습.
부다페스트 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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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실종자였던 6세 여자 어린이는 실종자 가운데 유일한 미성년자로 어머니, 외조부모 등 3대가 함께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허블레아니호의 한국인 탑승객 총 33명 중 생존자는 7명, 사망자는 22명, 실종자는 4명이 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