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시행된 우루과이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중도좌파 후보의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됐다.
현지 여론조사업체의 출구조사에서 집권 중도좌파연합 프렌테 암플리오(Frente Amplio)의 타바레 바스케스(74) 후보는 53.5∼53.9%를 얻을 것으로 관측됐다.
중도우파 국민당(PN)의 루이스 라카예 포우(41) 후보는 40.6∼41%를 득표할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법원의 공식 개표 결과는 밤 11시께부터 나올 예정이다.
대통령 당선자는 내년 3월 1일 취임한다. 우루과이는 5년 단임제를 택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지 여론조사업체의 출구조사에서 집권 중도좌파연합 프렌테 암플리오(Frente Amplio)의 타바레 바스케스(74) 후보는 53.5∼53.9%를 얻을 것으로 관측됐다.
중도우파 국민당(PN)의 루이스 라카예 포우(41) 후보는 40.6∼41%를 득표할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법원의 공식 개표 결과는 밤 11시께부터 나올 예정이다.
대통령 당선자는 내년 3월 1일 취임한다. 우루과이는 5년 단임제를 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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