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간 1500회 번쩍…美LA 인근 ‘번개 폭풍’ 지난 5일(현지시간) 오후 성조기가 높게 휘날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서쪽 샌타바버라 해안에 천둥·번개가 몰아치고 있다. 이날 샌타바버라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는 천둥·번개가 2200회나 친 것으로 관측됐고 특히 오후 8시 직후부터 5분간 1489회나 몰아치기도 했다고 CNN은 전했다. 미 국립기상청은 맹렬한 뇌우와 함께 닥친 ‘번개 폭풍’에 대해 “열대 태평양 바다 위에 형성된 거대한 수증기가 대기 중에 강물이 흐르듯 미 남서부 해안을 따라 이동하는 ‘대기의 강’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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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간 1500회 번쩍…美LA 인근 ‘번개 폭풍’
지난 5일(현지시간) 오후 성조기가 높게 휘날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서쪽 샌타바버라 해안에 천둥·번개가 몰아치고 있다. 이날 샌타바버라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는 천둥·번개가 2200회나 친 것으로 관측됐고 특히 오후 8시 직후부터 5분간 1489회나 몰아치기도 했다고 CNN은 전했다. 미 국립기상청은 맹렬한 뇌우와 함께 닥친 ‘번개 폭풍’에 대해 “열대 태평양 바다 위에 형성된 거대한 수증기가 대기 중에 강물이 흐르듯 미 남서부 해안을 따라 이동하는 ‘대기의 강’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 AP 연합뉴스
지난 5일(현지시간) 오후 성조기가 높게 휘날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서쪽 샌타바버라 해안에 천둥·번개가 몰아치고 있다. 이날 샌타바버라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는 천둥·번개가 2200회나 친 것으로 관측됐고 특히 오후 8시 직후부터 5분간 1489회나 몰아치기도 했다고 CNN은 전했다. 미 국립기상청은 맹렬한 뇌우와 함께 닥친 ‘번개 폭풍’에 대해 “열대 태평양 바다 위에 형성된 거대한 수증기가 대기 중에 강물이 흐르듯 미 남서부 해안을 따라 이동하는 ‘대기의 강’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 AP 연합뉴스
2019-03-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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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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