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중국 대륙 동쪽 바다인 황하이(黃海·서해)와 보하이(渤海) 해역에서 실탄 사격 군사훈련을 벌인다.
중국 해사국(海事局)은 해방군이 21일(현지시간·이하 동일) 황하이 해역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벌인다면서 어떤 선박도 훈련 수역에 진입할 수 없다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밝혔다.
훈련이 진행되는 곳은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앞바다 차오롄다오(朝連島) 서쪽 해역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입이 통제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랴오닝(遼寧)해사국도 20일과 24일 보하이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벌인다면서 모든 선박의 진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탄 사격도 이뤄지기 때문에 20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24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박의 접근을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중국군은 지난 3~18일 보하이 중부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훈련을 벌인다. 지난달 8~14일에도 보하이 해역에서 실탄 사격을 비롯한 군사훈련을 벌인 바 있다.
연합뉴스
중국 해사국(海事局)은 해방군이 21일(현지시간·이하 동일) 황하이 해역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벌인다면서 어떤 선박도 훈련 수역에 진입할 수 없다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밝혔다.
훈련이 진행되는 곳은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앞바다 차오롄다오(朝連島) 서쪽 해역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입이 통제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랴오닝(遼寧)해사국도 20일과 24일 보하이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벌인다면서 모든 선박의 진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탄 사격도 이뤄지기 때문에 20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24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박의 접근을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중국군은 지난 3~18일 보하이 중부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훈련을 벌인다. 지난달 8~14일에도 보하이 해역에서 실탄 사격을 비롯한 군사훈련을 벌인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