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가 유로존의 18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유로화를 쓰게 됐다.
라트비아 정부는 유로화 도입으로 해외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회원국 가입을 준비하면서 재정건전화, 환율 관리에 힘써 왔다. 유로존 가입으로 러시아의 영향권에서 한발 더 벗어나게 됐다. 하지만 물가 급등 등 부작용도 우려된다.
연합뉴스
라트비아 정부는 유로화 도입으로 해외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회원국 가입을 준비하면서 재정건전화, 환율 관리에 힘써 왔다. 유로존 가입으로 러시아의 영향권에서 한발 더 벗어나게 됐다. 하지만 물가 급등 등 부작용도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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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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