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발묶였던 난민 80여명 뭍으로
스페인 소속 난민 구조선 ‘오픈암스’가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검찰의 명령에 따라 람페두사항에 입항한 뒤 난민들이 배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 구조선에는 리비아 연안에서 구조된 아프리카 출신 난민 80여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이탈리아 당국의 입항 거부로 오랫동안 배에 묶여 있었다.
람페두사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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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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