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인한 식량 안보 위협과 기아 확산 경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회담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5.11 AP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가까운 장래에 그럴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알렉산더 판데어벨렌(오른쪽)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왼쪽) 유엔 사무총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회담에 앞서 사진 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5.11 EPA 연합뉴스
구테흐스 총장은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무장관과도 회담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구테흐스 총장은 우크라이나에서 더 많은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한 회담은 계속 중이며 앞으로 더 많은 대피가 이뤄질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가운데) 유엔 사무총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카를 네함머(왼쪽) 오스트리아 총리,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무장관(오른쪽)과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5.11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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