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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키이우 외곽 헬기 추락…우크라 장관 등 18명 사망

[속보] 키이우 외곽 헬기 추락…우크라 장관 등 18명 사망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3-01-18 18:08
업데이트 2023-01-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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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주변 추락…어린이 3명 사망·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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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브로바리 마을의 유치원 건물에 헬기가 추락해 드니스 모나스테르스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등 18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2023.1.18 로이터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브로바리 마을의 유치원 건물에 헬기가 추락해 드니스 모나스테르스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등 18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2023.1.18 로이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에서 18일(현지시간) 헬기가 추락해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등 18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경찰에 따르면 키이우 동쪽 브로바리에서 구급 헬기가 추락, 유치원 건물 인근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드니스 모나스티르스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을 비롯해 내무차관, 내무부 고위 관리들, 어린이 3명 등 18명이 사망했다.

헬기에는 총 9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을 경우 지상 추락 지점서 민간인 9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관리에 따르면 15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총 29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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