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영양에게 ‘안다리 후리기’ 기술 가하는 하이에나… “대박”

[영상] 영양에게 ‘안다리 후리기’ 기술 가하는 하이에나… “대박”

입력 2015-02-06 18:27
수정 2015-02-06 18: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 다리 영양 공격하는 하이에나
세 다리 영양 공격하는 하이에나
세 다리 영양 공격하는 하이에나
세 다리 영양 공격하는 하이에나


동물의 왕국은 약육강식이 명확한 세계다. 자비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이에나가 다친 영양을 목표물로 삼고 공격에 성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들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던 영양 무리에게 하이에나 떼가 소리 소문도 없이 조용히 다가온다.

목표물을 정한 듯 하이에나 ‘행동대장’이 영양의 뒤로 슬금슬금 다가간다.

본능적으로 위기를 직감한 영양은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도망가지만 부상당한 다리 하나를 절뚝거리며 세 다리로 도망가기 시작한다.

아무리 빠른 영양이라도 세 다리로 도망가기엔 역부족인 듯.



하이에나가 지속적으로 다른쪽 다리를 물고 그 자리를 빙글빙글 돌며 영양의 힘을 빼기 시작한다.

하이에나의 ‘안다리걸기’ 공격에 결국 넘어지고 만 영양은 이내 다른 하이에나 떼의 맛있는 식사거리가 되고 만다.

영양 사냥에 성공하자 들판 곳곳에 퍼져있던 예닐곱 마리의 하이에나가 모두 모여 식사를 시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3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